성북동의 노티드 도넛이라 불리는 '달콤한 위로'
안녕하세요, 평범한 워킹맘입니다 •ᴗ•
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신도림 디큐브시티에 방문하였습니다. 아이와 서점에 가서 책도 구매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스파이더맨 굿즈도 구매 한 후, 집으로 돌아오려던 길에 잠시 지하 식품점에 방문했습니다.
신도림 디큐브시티 식품점에 방문하면 가끔씩 팝업 스토어가 열립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평소에 먹지 못하는 맛집을 만날 수 있기에 고민없이 방문했습니다.
이번에 열린 팝업 스토어는 '달콤한 위로' 팝업 스토어였습니다. 사실 달콤한 위로에 대해 잘 모르지만 제가 좋아하는 도넛이 있기에 고민 없이 구매 했네요.
달콤한 위로는 성북동의 노티드도넛이라고 불리기도 한다는군요!
이번 기회에 새로운 맛집 정보 줍줍 •ᴗ•
달콤한 위로 도넛은 영양 많은 프랑스 밀가루와 천연발효 버터로 당일 생산된 맛있는 도넛입니다.
메뉴는 바닐라 크림 도넛, 카푸치노 도넛, 라즈베리 생크림 도넛, 초코 커스터드 도넛, 얼그레이 도넛, 우유크림 도넛, 바닐라커스터드 도넛, 생크림 폭탄, 흑임자 도넛, 레몬커드크림이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맛있는 도넛인지 모르고 딱 4개의 도넛만 사왔습네요.. (맛있어서 4개만 구매한 걸 약간 후회함...)
제가 구매한 도넛은 아이가 먹고 싶다고 한 초코 커스터드 도넛, 바닐라 크림 도넛 그리고 우유크림 도넛 2개를 구매해서 왔습니다.
어떠한 음식이던지 냉장고에 넣은 후, 먹는 음식보다는 구매 후 바로 먹는 음식이 맛있기 때문에 우유 크림 도넛 하나를 맛보았습니다.
도넛을 먹기 전, 비주얼만 보아도 크림이 장난 아니죠?
도넛을 한 입 베어 물면, 도넛에 크림이 가득 하다는 걸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달달하면서도 크림이 가득한 도넛은 커피와 함께 먹어야 제맛이기에... 커피 한잔과 함께 먹으면 꿀맛 •ᴗ•
크림이 가득하지만 느끼하지 않아서 한두개를 한꺼번에 먹어도 괜찮을 듯 하네요! 하지만... 도넛을 많이 구매 해 오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하나... 아껴서 먹어야 했습니다 ㅠㅠ..
평소 빵을 싫어하는 아이도 초코 도넛 하나를 다 먹고.. 평소 뭐든지 없어서 못 먹는 남편도 바닐라커스터드 도넛 하나를 다 먹었네요!
도넛을 맛보니.. 도넛 맛집이라고 불리는 곳은 도넛 안에 크림이 정말 가득한 거 같아요!
달콤한 위로의 도넛도 빵을 먹는다는 느낌보다는 부드러운 크림을 먹는다는 기분으로 도넛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맛있는 만큼 가격도 비싸다는 사실... 도넛 하나에 최소 4,000원이라니... 좀 비싸죠?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도넛을 많이 구매하지 못한 이유도 있네요... ㅠㅠ...
다음에는 직접 성북동에 방문해서 맛보고 싶은 맛있는 도넛, 달콤한 위로! 도넛 맛집이라고 하니 한번씩 드셔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