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출산지원금 및 출산혜택 알아보기

평범한워킹맘 2022. 1. 5. 00:21

안녕하세요, 평범한 워킹맘입니다 •ᴗ•

매년 정부 정책에 따라 다양한 제도들이 변경이 됩니다. 출산에 대한 혜택도 그렇네요.

저는 첫째아이는 2016년도에 출산하고 둘째 아이를 2021년도에 출산해서 출산에 대한 혜택도 더 풍족하게 변한걸 몸소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2022년 출산혜택과 출산지원금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을 한 후, 임신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임신확인서로 임신바우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임신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급이 되며 기존 60만원에서 2022년도부터 100만원(쌍둥이 14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받은 임신바우처는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 사용이 가능합니다.

임신바우처는 주로 매달 병원을 갈 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2년으로 연장되었다고 해도 매달 산부인과를 가거나 출산 후, 산후조리원을 결제하게 되면 모두 소진하게 됩니다.

2022년도에 처음으로 생겨난 첫만남이용권!

첫만남 이용권은 2022년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을 대상으로 200만원의 바우처가 지급 됩니다. 임신바우처와 동일하게 국민행복카드 내 바우처로 지급이 되며 1년이내 모두 소진하시면 됩니다.

사용처는 유흥주점, 레저 등을 제외한 대부분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기저귀, 분유, 의료비, 산후조리비 등 양육과 관련된 곳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지급은 4월부터 시작 되니 꼭!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출산지원금은 정부지원금과 중복 지급이 되며 각 시도별로 상이합니다. 또한 아이가 첫째 아이인지 둘째 아이인지에 따라 그액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 사이트를 통해서 '내가 받을 수 있는 출산지원금'에 대해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 > 출산 > 출산지원금 (목록)

출산지원금 순산을 위한 모든 정보, 출산노하우부터 궁금증 해결까지 "아이사랑"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출산 출산지원금 -->

www.childcare.go.kr

출산예정일 기준 40일 전부터 출산 이후 30일까지 신청 할 수 있는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건강보험료 납입기준과 출산 아이(첫째, 둘째, 셋째, 쌍둥이에 따라)에 따라 지원금이 달라집니다.

정부지원 산후도우미는 온라인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정부지원금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결제하며, 나머지는 본인부담금으로 별도 납부하시면 됩니다.

신청기간은 출산 이후 30일까지여도 사용은 60일 이내 사용이 가능합니다.

출산 후, 36개월까지 전기세 월 30% (최대 16,000원) 할인이 가능합니다.

다자녀의 경우, 수도세와 가스비 할인도 가능합니다. 수도세, 가스비 혜택은 지역마다 상이하니 주민자치센터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전기세 할인 또한 출생신고 시, 주민자치센터에 문의하셔서 바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2022년 1월부터 새롭게 생긴 영아수당

영아수당은 2022년에 태어난 아이들에게 적용이 되며 0세, 1세 영아들에게 매달 30만원이 지급이 됩니다. 기존에는 아동수당만 있었고 이번에 새롭게 생겨난 영아수당입니다. 헷갈리시면 안되요~

2022에 태어난 아이들은 영아수당(30만원)과 아동수당(10만원)을 받으면 총 4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영아수당이 도입이 되면서 양육수당에 변경이 생겼습니다.

기존에는 양육수당을 0세부터 지급하였는데 영아수당이 도입된 이후, 24개월부터 매달 10만원이 지급이 됩니다.

만약, 아이가 기관에 다니게 된다면 양육수당이 보육로로 지원되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현재 만 7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이 지급되었던 아동수당이 2022년도 부터는 만 8세미만 아동까지 확대 됩니다.

2022년이 되면서 출산혜택이나 출산지원금에 대해 혜택이 더 넓어졌습니다. 모든 혜택은 자신이 아는 만큼 챙길 수 있으니 꼭! 챙겨서 다양한 혜택과 지원금을 받으시길 바래요.

개인적으로는 다양하고 폭 넓은 혜택도 좋지만... 아이를 키우면서도 회사일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아주 큰 바람이 있습니다 •ᴗ•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