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kakao) 주가 및 전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평범한 워킹맘입니다. 국내 양대 빅테크로 뽑히는 네이버와 카카오. 한때, 주가가 열심히 상승할 때는 두 기업 모두 고공행진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두 기업의 주가는 모두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럼, 빅테크 기업 중 카카오 주가 및 소식을 알아보며 카카오 전망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kakao) 주가 및 전망 알아보기 

 

카카오 CI

 

카카오 기업 소개

 

모바일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개발, 모바일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카카오. 카카오는 인터넷 포털 서비스 제공업체 다음을 통해 우회상장을 한 기업입니다. 국내 1위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자 기반을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 모바일 광고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다음 운영을 통해 검색 등 다양한 인터넷 기반의 서비스도 제공 중입니다. 또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사업 진출 및 자회사 Ground X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 진행 중입니다. 18년 9월 카카오M을 흡수합병하여 음반 기획/제작/판매 및 온라인 음원 유통 사업과 종속회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등을 통해 매니지먼트 사업을 영위하였습니다. 21년 7월 멜론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신설회사 멜론컴퍼니를 설립하기도 하였습니다. 

 

카카오 기업실적

 

2022년 3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3% 증가, 영업이익은 0.7% 증가, 당기순이익은 480.4% 증가하였습니다. 광고, 커머스 등 핵심사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고 미래 성장을 위해 투자해왔던 테크핀, 모빌리티, 콘텐츠 등의 사업에서도 성과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이자 수익의 대폭 증가와 세전 계속 사업 이익의 증가로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카카오송금 금지설에 카카오 시총 2조 증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으로 카카오 간편 송금 서비스가 금지될 수 있다는 우려에 19일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카카오 그룹주가 줄지어 하락하며 하루 만에 시가총액 2조 3천390억 원이 날아갔습니다. 카카오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된 법안은 2020년 11월 말 발의된 안건으로 현재 정무위원회에 계류 중입니다. 이 법에는 선불 충전을 이용한 송금 및 이체를 금지하고 은행 계좌  간 송금 및 이체만 허용한다는 방안이 담겨있습니다. 이러한 법안이 발의된 이유는 실명 확인이 되지 않은 금전 거래는 보이스피싱이나 자금세탁 등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금융위는 이 법안이 원안 그대로 국회 문턱을 넘더라도 간편 송금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아니라며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 매각 추진 중단

 

라이언

 

지난달 18일 김성수 카카오 CAC 센터장은 카카오모빌리티 임직원과의 온라인 간담회에서 카카오모빌리티 성장을 위해 카카오모빌리티의 매각 추진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달 18일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 센터는 카카오가 진행해 오던 카카오모빌리티의 일부 지분 매각 추진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트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주주 구성을 변경하는 안을 검토하며 모빌리티 노사와 소통해왔으며 카카오모빌리티 노사는 지난 8월 초 '모빌리티와 사회의 지속 성장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카카오 공동체 내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적하며 성장과 혁신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공동체 센터에 전달했다고 되짚었습니다.

 

 

카카오송금 금지설로 인해 카카오 그룹주가 줄지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만약 이 상황에서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을 추진했다면 카카오 그룹주는 더 큰 하락을 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카카모빌리티 매각은 중단이 되었습니다.  카카오송금 금지설이 '설'로만 끝난다면 현재 하락한 주가는 다시금 상승하겠지만 카카오 금지설이 현실화가 된다면 또 한 번의 하락세를 만나게 되겠죠?

 

카카오 뉴스를 접하면서 카카오 PER도 함께 고려해보셨으면 합니다. PER 25.28배로 낮은 PER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PER은 높지만 좋지 않은 소식에도 회복 기간이 짧을지, 길지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투자 의사결정을 하셨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재테크 하세요!

 

 

 

 

 

본 포스팅은 투자 권고 포스팅이 아니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