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 맞벌이부부 4인가구 자산정리 (가계부 대체)

 

안녕하세요. 평범한 워킹맘입니다 •ᴗ•

 

지난 몇년간 가계부를 작성하면서 우리 가족의 현금흐름을 대략적으로 파악한 워킹맘.

그래서 앞으로는 매달 가계부를 작성하는 대신 자산정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매달 자산정리를 통해 큰 변화를 느끼지는 못하겠지만 1년 후, 과거의 기록을 보았을 때 우리가족이 알뜰히 절약하고 열심히 돈을 벌고 똑똑하게 투자를 했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ᴗ•

 

그럼, 자산정리를 시작해볼께요!

 

워킹맘네 자산정리표는 아래와 같아요.

 

자산 정리표

 

자산은 금융자산과 사용자산으로 나누고 부채는 단기부채, 장기부채가 있습니다.

 

장기부채는 급하지 않은 부채이나 단기부채는 최대한 빨리 없애는 것이 워킹맘의 목표인데요.. 그래서 아끼고 살아야 할 이유가 되기도 하죠^^

 

자산은 주로 주택청약에 묶인 현금성 자산이 있고 남편과 제가 각각 하고 있는 펀드, 주식, 코인 그리고 그 동안 제가 모은 돈으로 투자한 부동산이 있습니다. 그리고 착실히 회사에 다닌만큼 쌓인 우리 부부의 은퇴자산인 연금. 우리가족이 살고 있는 아늑한 공간 부동산이 있죠.

 

현재 우리가족의 자산을 공개 할 수 없지만..^^;; (의미 있는 금액이 되면 공개 하도록 할께요~) 지난달 대비 순자산이 3,963,763원 증가하였네요.

 

8월달 대비 순자산 증감표

 

저의 주식이 하락해서 좀 걱정이었는데... 남편이 레버러지(부채)를 기반으로 투자한 코익에서 약간의 수익 실현을 하였고, 유상증자 덕분에 자산이 증가 할 수 있었네요.

 

 

2014년 9월에 결혼을 해서 어느덧 2012년 9월이 되었네요! 

 

무에서 유를 창조한 우리네부부 셀프칭찬으로 포스팅을 마감할께요 •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