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교통비를 줄여주기 위한 정책입니다.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및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라고 할 수 있죠. 기후동행카드가 나오기 전, 지하철 정기권이 있었는데요. 지하철 정기권보다 이용할 수 대중교통의 범위가 넓어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후동행카드란 (사용처)
기후동행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범위는 서울 지역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 / 마을버스 그리고 따릉이입니다. 이용제외는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역/공항버스 그리고 타 지역 면허 버스입니다.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를 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지하철의 경우, 서울 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서울지역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예외적으로 서울 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4호선(별내별가람 ~ 진접), 5호선(미사~하남검단선), 7호선(석남~까치울), 진접선(전구간)에서 하차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김포골드라인은 24년 3월 30일 이후부터 전구간 승/하차가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
기후동행카드 신청 및 구매는 모바일, 실물 모두 가능합니다. 단, 아이폰 사용자인 경우 모바일이 불가하기 때문에 실물 카드를 소지하여야 합니다.
모바일카드 사용자는 '모바일 티머니'앱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 그리고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을 하시면 됩니다. 실물카드인 경우, 서울교통공사(1~8호선) 고객안전실 및 역사 인근 편의점 방문 후,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카드 뒷면 QR코드를 통해 티머니 카드 & 페이 홈페이지 등록 후, 구매한 카드를 역사 내 무인 충전기에서 충전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단, 실물카드 구매 시, 현금결제만 가능합니다.
모바일보다는 실물카드에 대한 번거로움이 좀 더 있죠? 실물카드 판매처는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판매처
기후동행카드 판매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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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사용개시일부터 30일간 사용가능합니다. 지하철 및 버스는 모바일 또는 실물 카드 태그하여 승하처를 하면 됩니다. 이때, NFC 기본모드 설정은 필수입니다. 따릉이는 '티머니 GO'앱을 통해 기후동행카드번호 등록 시, 기후동행카드 사용기간 동안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이 제공도 됩니다.
기후동행카드 환불
사용기간 만료 전(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잔액 환불을 원하시는 고객은 환불가능합니다. 환불액은 카드충전금에서 대중교통 실 사용액 그리고 수수료 300원이 제외됩니다. 이 부분 참고하셔서 기후동행카드 환불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지하철 정액권보다 사용범위나 혜택이 큰 기후동행카드입니다. 그러나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기 전, 사용빈도, 거주지, 편의성에 따라 나에게 이득이 있는 판단 후 구매를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재택근무를 제외한 기간에만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후동행카드가 저에게 큰 이점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구매하고 있지 않은데요. 추후, 저에게 이득이 생기면 구매할 생각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소개('24.1.27.~6.30.)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사용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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