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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문화생활

오이도 여행, 당일치기 가능한 오이도 (오이도 빨간등대, 깡통열차, 바이킹)

by 평범한워킹맘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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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워킹맘입니다 •ᴗ•

 

친구와 함께 오이도에 다녀 온 후,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오이도에 재방문한 워킹맘!

 

오이도는 당일치기 오이도 여행이 충분히 가능한 곳입니다. 그 이유는 오이도 자체가 넓지않아 볼 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적당해서 하루만 있어도 충분하기 때문이죠.

 

이번 오이도 방문 목적은 '아이를 위해 즐길거리를 즐기자' 였는데요. 하루 반나절도 있지 않고 목적 달성을 한 워킹맘입니다. 

 

 

먼저, 간단히 이야기 드리자면... 우리 아이가 하고 싶었던 것은 너무나도 간단합니다. 빨간등대보기, 갈매기에게 먹이주기, 솜사탕먹기, 깡통열차타기 그리고 바이킹타기... 이 모든것을 후다닥 즐겼네요.

 

우리 가족이 즐긴 오이도 즐길거리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아이가 있으신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1. 오이도 빨간등대

 

 

멀리서 보기만 해도 예쁜 오이도 빨간등대. 서울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등대죠?

 

빨간등대는 시흥의 랜드마크라고 합니다. 2006년 5월 5일 개장한 해양관광 기반시설로 전체 높이가 21.389m, 전망 높이 14.4m로 오이도에 도착하면 멀리서도 보이는 등대입니다.

 

2. 갈매기 먹이주기 

 

 

바닷가인 오이도에서는 갈매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이도에 도착하면 먼저 편의점에서 새우깡을 하나 구입하시고... 바다 근처로 가시면 갈매기들이 모여 있는 곳이 보입니다. 그곳에서 갈매기 먹이 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새를 무서워하기에... 남편과 아이만 갈매기 먹이주기를 하고 왔네요.. 남편이 말하길... 갈매기들이 새우깡을 열심히 먹어서 그런지 아주 통통하다고 하네요 ㅎㅎㅎ

 

3. 오이도 깡통열차

 

 

오이도 깡통열차입니다. 

 

이름 그대로 깡통을 연결 해 놓은 모양의 오이도 깡통열차. 아이가 타고 싶다고 이야기를 해서 이번 오이도 여행에서 깡통 열차를 타보았습니다.

 

어른, 아이 상관업이 체험 비용은 5,000원(현금, 계좌이체)이며 운행시간은 5분 정도 되는거 같네요. 아이 혼자타기에도 괜찮은 놀이라서 아이 혼자 체험 했으며 무섭지 않고 재미있다고 좋아했습니다.

 

4. 오이도 미니 바이킹

 

 

아이자기 작은 모양의 바이킹.

 

지난번 방문에서 아이가 바이킹을 타고 싶다고 했는데.. 아이 혼자서 탈 때, 무서워 할까 싶어서 그냥 지나쳤던 놀이기구. 이번에는 남편과 함께 방문했기에 바이킹을 타보았습니다.

 

바이킹도 어른, 아이 상관 없이 체험비 5,000원입니다.

 

바이킹을 운영해주시는 분께서 체험 하는 사람들의 흥미를 보면서 강도 조절을 해주십니다. 우리 아이가 처음에는 잘 타는듯 싶어 강도를 높이셨다가 아이가 무섭다고 하니 바로 강도 조절을 해주시더라구요 ㅎㅎㅎ

 

짧은 시간 동안, 오이도에서 즐길거리를 즐기고 난 후 마지막으로 솜사탕을 사들고 집으로 출발!

 

 

날이 추워지기 전, 서울 근교 나들이로 좋은 오이도 나들이.

 

짧게 다녀오기에 만족도는 높았으나... 아직 위드코로나 시행 전인데... 주변 음식점들에서 왜 이렇게 노마스크로 호객행위를 하시는지... ㅠㅠ

 

둘째 아이가 어려서 노마스크 호객행위를 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많이 불안해 했네요... 그래서 후다닥 즐길거리만 즐기고 집으로 왔습니다.

 

주변 식당 분들... 제발 마스크 착용 부탁드려요 ㅠㅠ...

 

그럼, 오이도 즐길거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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