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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문화생활

살곶이 달빛 자동차 극장! 코로나 극복을 위한 힐링 문화생활

by 평범한워킹맘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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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 집콕하는 시간이 많은 요즘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은 연극, 영화, 뮤지컬과 같은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한지 어느덧 10개월이 가까워 오는 듯 싶어요. 이 생활이 지겹고 힘들지만 그래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 더 함께 노력해야겠죠?

 

사람들과의 사회적거리를 유지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유용한 문화생활 정보가 있어서 알려드리려고합니다. 코로나19 극복 기원! <살곶이 달빛 자동차 극장>

 

 

살곶이 공원에 설치된 인공달

 

<살곶이 달빛 자동차 극장>은 지난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했던 주민들을 위해 성동구에서 준비한 야외 자동차 극장이였어요. 인기가 많았던 덕분에 하반기 10월에 다시 문을 열게 되었지요.

 

 

10월에 다시 열리는 <살곶이 달빛 자동차 극장>은 희망의 메세지 전달을 위해 지름 12m 크기 대형 인공달 1개와 소형 달 21개를 설치하여 가을밤 달빛 영화 감상을 낭만적으로 즐길 수 있어요. 너무 기대되죠?

 

 

상영은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금, 토, 일 저녁 7시 30분에 시작을 하고 총 6회에 걸쳐 진행이 되죠. 상영작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살곶이 달빛 자동차 극장 포스터

 

 

영화 관람료는 무료이며 차량 80대를 우선 예약 받았어요. 예약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유선으로 가능하며 상영 당일 오후 6시부터 종료 시까지 운동장 주차료는 면제가 되요. 

 

혹시 예약을 하지 못했는데 관람이 하고 싶으신 분들은 사전예약 취소분 및 추가 관람 가능분에 대해서 당일 선착순 현장접수로 받을 예정이에요. 선착순이 하니 가까이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문 해 보시는 것도 방법이겠죠?

 

안전한 영화관람을 위해 자동차극장 운영본부에 손소독제 및 체온계를 비치하고 있으며 구급차를 대기시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운동장 방역을 매일 실시하니 안전한 영화 관람이 되겠죠?

 

비대면 운영이 원칙으로 음료, 주전부리 등 먹을거리는 사전에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저는 운이 좋은 사전예약이 되어서 차주에 영화관람을 하러가는데 3식구 모두 자동차극장이 처음이라서 너무 기대가 되네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도 못가고 집에서 긴 시간을 보낸 5살 아이도 자동차 극장이 너무 기대된다고 하니 즐거운 관람하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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