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 중고책 팔기! 알라딘 중고채 택배로 보내는 방법

 

안녕하세요.

평범한 워킹맘입니다.

 

평소에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집에 다양한 도서가 많아요. 요즘에는 경제서를 주로 읽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육아서를 주로 읽고 그 이전에는 소설/심리학을 많이 읽었기에 다양한 장르의 도서가 있네요. 

 

책을 읽고 나면 집에 두고 오래도록 읽고 싶은 책과 집에 있어도 읽지 않을거 같은 책이 있죠. 아마 두가지의 기준은 책의 좋고 나쁨에 따라 나뉘지 않고 나와 잘 맞는지 아닌지에 따라 나뉘는거 같네요. 오랜만에 나와 맞지 않는 도서인 읽지 않는 도서를 정리 할 겸 알라딘 중고서점에 중고책을 팔아볼까 합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을 팔기 위해서 가장 간단한 방법은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 택배사를 통해 편리하게 알라딘으로 배송하는 방법이에요. 혹, 알라딘 매장에 직접 방문 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라도 사전에 도서 매입여부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듯 해서 함께 소개 해 드릴려고 합니다. 

 

먼저, 알라딘 어플을 설치하고 어플 하단에 있는 바코드(노란색)를 클릭합니다. 어플을 사용하지 않고 웹을 통해서도 할 수 있지만 웹으로 할 경우, 도서 고유 코드를 입력하는 방식보다 더 간단해요!

 

 

 

 

어플 하단의 바코드를 클릭한 후, 도서 뒷면에 있는 도서 바코드를 스캔합니다.

 

도서 바코드를 스캔하면 도서 매입여부에 따라 도서 매입가격이 보여줘요. 매입가격이 정적하다 싶으면 도서를 판매 목록에 담으면 되요. 개인적으로 도서를 판매하는 것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지만 더 오랜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가격을 저렴하게 받더라도 알라딘 중고서점을 이용합니다. 만약, 매입불가 도서인 경우에는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를 통해 도서를 판매하죠.

 

 

 

함께 판매할 책을 목록에 담아서 [알라딘에 판매 신청]을 합니다. 간혹, 균일가매일상품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온라인에 팔기 결정을 하면, 발송방법/배송방법/매입불가상품처리방법/정산방식을 선택해요.

 

판매하는 도서 금액이 1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방송방법을 지정 택배사 방문 회수로 선택하면 박스당 1,500원 금액을 무료로 배송 할 수 있으며 지정 편의점에 위탁 할 경우, 박스당 2,500원 배송비를 1,000원으로 배송 할 수 있어요. 단, 한박스당 무게는 10kg이하로 담아주셔야 해요.

 

전 집에서 편하게 보내기 위해 지정 택배사 방문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알라딘 중고박스가 없으니 일반 택배박스를 선택! 품질등급과 무관한 매입불가 상품은 상품매입이 거부 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시고 보내시길 바래요.

 

 

 

 

[팔기 신청 완료] 버튼을 누르면 지정 택배사에서 1~2일 내로 도서택배를 가져가요. 택배기사님이 방문하시기 전에 매입 신청서와 보낼 상품을 한 박스에 담에 포장 해 놓으면 됩니다. 프린터가 없는 경우에는 빈종이에 접수번호만 적어서 보내도 괜찮아요.

 

택배가 알라딘에 도착한 뒤, 알라딘 측에서 도서의 상태를 체크하며 다시 한번 도서의 품질을 체크하여 도서 매입 금액을 정하게 되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측정한 도서매입금액에서 일정금액이 가감 될 수 있습니다.

 

도서매입금액이 정해지고 난 뒤, 몇일 뒤에 지정한 은행에 돈이 들어왔음을 확인 할 수 있어요.

 

 

 

 

중고서적 판매를 통해 좋은 도서 나눔과 함께 미니멀라이프를 즐겨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