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워킹맘입니다.
1월 마지막주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12월 가계부는 작성하고 가야겠죠?
1. 수입
맞벌이 부부의 12월 수입! 고정적인 수입 중 소득이 약간 늘었어요. 그 이유는 아내의 성과금이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성과금! 저에게는 잠시 금전적인 행복을 주네요.
매월 50만원의 부수입을 늘리고 싶다는 욕심은 있지만 12월 역시 저조한 부수입... 약 62,000원의 부수입이 발생했네요. 그래도 이 또한 감사히 여겨야겠죠?
부수입은 별도로 투자하기 때문에 부수입을 제외한 총 수입은 #,487,570이 발생했어요.
2. 지출(21.6%)
고정지출/변동지출에 대해 큰 변화는 없어요.
하지만 여전히 식비는 높게 나왔네요. 아무래도 집에서 모든 식사를 해결하고 이따금씩 시켜먹는 배달음식 때문인거 같아요. 아낀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전혀 아껴지지 않고 있는 식비... 알뜰부부네의 최대 고민거리가 식비줄이기가 아닐까 해요. 12월 식비(식재료+외식+카페 포함)는 약 91만원 지출이 발생했네요.
그 외의 큰 지출이 발생하지 않음에 대해 감사합니다.
3. 보험/연금(8%)
보험/연금 또한 큰 변동이 없지만 지난달(11월)부터 발생한 둘째아이 태아보험! 둘째 태아보험이 추가된 보험/연금은 약 83만원입니다.
4. 대출상환(18.2%)
약 190만원 정도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하였어요. 꾸준히 대출상환을 한 덕분에 주택담보대출 또한 많이 줄었네요! 뿌듯하니다.
5. 저축/투자(47.4%)
빚투가 위험한거 아시죠? 알뜰부부네는 빚투없이 자본 소득을 통한 저축 및 투자를 하고 있어요. 제한된 자본소득으로 하는 투자이기 때문에 큰 투자수익을 발생시키지는 못해도 안정적인 돌다리를 건너는 느낌을 받고 있네요!
저축/투자는 약 490만원 정도를 투자하여 수익의 47%정도를 투자 했네요!
12월에도 열심히 일하고 아끼고 소비한 알뜰부부네. 대출상환, 저축/투자 그리고 보험/연금까지 73.4% 저축률을 만들었어요.
출산/육아휴직으로 인해 2021년은 수입이 반토막으로 감소할 예정이라서 그 전까지 지출 비용을 줄이는 노력을 꾸준히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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