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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재테크/가계부

2020년11월 가계부 맞벌이부부 3인가구. 저축률 71.8%

by 평범한워킹맘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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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워킹맘입니다. 

 

어느덧 12월이 되었네요. 올해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지난 11개월 동안 열심히 살았던거 같은데... 집에만 있다보니추억이 없는 2020년이 된거 같아서 먼가 씁쓸하네요... 아쉽긴하지만 남은 한달은 좀 더 알차게 지내봐야겠어요. 그럼 11월의 가계부 정산을 해볼께요!

 

 

1. 수입

 

맞벌이 가정인 평범한 워킹맘의 11월 수입에는 큰 변화가 없어요. 어려운 시기에 안정적인 월급이 나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남편 기타 항목으로 되어 있는 금액은 아동수당이며 부수입은 네이버 블로그에 연관된 부수입입니다. 저의 목표가 한달에 50만원 이상의 부수입을 발생시키는 것이 목표이긴한데...쉽지 않네요. 11월에 발생한 부수입 또한 일회성 금액이라 큰 의미가 있지는 않아요.

 

 

 

2. 고정지출

 

큰변화없는 고정지출 금액. 고정지출 금액 중 육아교육 비용이 지난달 대비 증가 했어요. 11월달부터 첫째아이가 방문 미술 수업을 시작했기 때문이죠. 그 외에는 큰 변화가 없어요. 약간의 변화가 있다면 제가 출근을 하지 않고 집에서 근무를 하니 아파트 관리비의 증가(?) 정도가 전부인 듯 합니다.

 

 

 

3. 변동지출

 

지난달 식비가 90만원을 넘어서 한동안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이번달에도 큰 변화없이 90만원 언저리까지 온 식비.. 아무래도 삼시세끼를 집에서 먹다보니 식비가 많이 나온듯 싶어요. 출근을 하지 않아 식비비용이 많이 나온 대신, 저나 남편 용돈이 거의 0원에 가깝죠! 그래도12월에는 식비를 약간이라도 감소 시키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건강비 20만원 지출은 내년 둘째가 태어나면 한동안 산후조리원에서 지내야하기 때문에 산후조리원 예약금을 걸어놨어요. 저렴한 금액은 아니지만 나와 아이를 위해서 산후조리원에서 10일간 푹~ 지내다 와야겠어요. 그리고 11월에는 친정엄마생신도 있고 결혼하는 후배들도 많아서 경조사비 지출 타격이 좀 큽니다..^^;;;

 

 

 

 

4. 보험

 

둘째 태아보험도 새롭게 가입하고... 남편 자동차보험을 납부하는 달이기에 보험료 지출 비율이 높은편이네요.

 

 

 

 

5. 저축 및 연금

 

이번달에는 저축도 많이하고 대출상환도 잘 했어요! 셀프 칭찬을 하고 싶은 달이네요. 하지만 저축 비율을 더 높아야겠어요.

 

 

 

 

마지막으로 그래프로보면 이번달에 지출 비율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우리 가정에서는 보험 지출을 저축으로 보고 있어요. 그래서 2020년 저축률을 보면 71.8% !!! 내년에 육아휴직을 하게 되면 저축률이 눈에 띄게 감소하겠죠?ㅠㅠ... 안정적인 맞벌이를 하는 동안 저축률 80%를 찍고 싶었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남편 몇달 동안 노력을 해봐야겠어요!

 

우리가족은 저축률이 적은달은 50% 정도... 저축률이 높은 달은 70% 정도... 그 이상으로 뛰어넘기가 저의 개인적인 목표입니다^^

 

 

 

 

이번달 열심히 벌고.. 아끼고... 저축한 덕분에 부자지수는 167.97%로 양호한 상태입니다. 내년 육아휴직을 들어가기 전까지 더 열심히 모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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